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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스 피싱 사례 <검찰 사칭 구속 영장 위조 사기>

똥글라이프 2024. 11. 1.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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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스 피싱은 전화나 문자 메시지 등을 통해

개인의 금융 정보를 빼앗고 금전을 요구하는 사기 수법입니다.

처음에는 단순히 전화를 통해 접근했지만,

현재는 문자, 카카오톡, 이메일 등 다양한 경로를 활용하여 목표 대상의 신뢰를 얻고,

이에 대한 반응을 유도해 금융 정보를 수집하거나 돈을 빼앗는 방식으로 발전했습니다.


보이스피싱 사례

 

검찰 사칭 구속 영장 위조 사기

대학생 M씨는 어느 날 낯선 번호로부터 전화를 받았습니다. 

전화 속 남성은 검찰청 수사관이라고 자신을 소개하며, 

M씨가 금융 사기에 연루되었다고 알렸습니다. 

 

갑작스러운 상황에 당황한 M씨는 자신이 연루된 적이 없다고 설명했지만, 

수사관은 “금융 범죄 조직의 자금 세탁에 이름이 이용되었으며, 

이를 해결하지 않으면 곧 체포 영장이 발부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M씨는 불안한 마음에 “어떻게 해야 하는지” 물었고, 

수사관은 “무고함을 증명하려면 은행 계좌와 자산 내역을 조사할 필요가 있다”며, 

자산 검토가 필요하니 본인의 계좌 정보를 제공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게다가 실제 검찰청의 로고가 찍힌 구속 영장 사진을 전송하며 믿음을 심어주려 했습니다. 

구속 영장이 눈앞에 보이자 M씨는 더 큰 불안감을 느꼈고, 

요구대로 개인정보와 계좌 번호를 전달해버렸습니다.

이후 M씨는 상황이 이상하다는 생각에 부모님께 이 사실을 털어놓았고, 

부모님과 함께 경찰서에 신고하기로 했습니다. 

경찰 조사를 통해 그가 당한 전화가 실제 검찰청과는 무관한 보이스 피싱임을 알게 되었습니다.

M씨는 큰 충격을 받았지만, 빠르게 신고했기 때문에 계좌 정보와 자산 손실을 막을 수 있었습니다.

이번 사건을 통해 M씨는 "검찰이나 경찰이 전화로 금융 정보를 요구하는 일은 절대 없으며, 

실제 수사 기관에서는 전화로 구속 영장 발부를 알리지 않는다"는 점을 깨달았습니다. 

이 사건은 M씨에게 뿐만 아니라 주변인들에게도 경각심을 일깨워주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전반적인 사례 내용

검찰청을 사칭한 사기범이 피해자에게 구속 영장과 관련된 전화를 걸어 범죄 혐의에 연루되었다고 알립니다.

이 과정에서 사기범은 피해자가 두려움을 느끼도록 유도한 후, 금융 정보를 요구합니다.


피해 방지법

검찰이나 경찰은 전화로 구속 영장 등 민감한 사안을 알리지 않습니다.

관련 기관에 직접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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